에프티벽지, KS벽지로 사명 변경…실크벽지 등 3종 출시

KS그룹, 계열사 에프티벽지 사명 변경
이룸·벨루체·방염벽지 등 3종 출시
  • 등록 2019-03-19 오후 5:08:35

    수정 2019-03-19 오후 5:08:35

KS벽지 제품 디자인. (사진 = KS그룹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KS그룹은 계열사인 에프티벽지를 KS벽지로 사명을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KS벽지는 1979년 거북벽지로 출발해 △Q마크인증 △ISO 9001 인증 △500만달러 수출탑 수상 △현대L&C합지 OEM 공급 △환경부 인증 등을 이뤘다.

KS벽지는 사명 변경과 함께 실크벽지 이룸, 합지벽지 벨루체, 친환경 방염벽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룸은 감각적인 단순함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인다. 벨루체는 사계절을 주제로 제작됐다. 방염벽지는 불에 타지 않게 실크벽지에 방염처리를 한 것이다.

KS그룹 관계자는 “KS그룹의 철저한 품질경영 방법을 인테리어 소비재인 벽지에 접목했다”며 “고객감동 실현과 최고의 제품 생산·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S그룹은 자동차용 냉연강판 등을 가공해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하는 케이엔피이노텍, 자동차 인공지능 배터리센서 제조사 센텍, 물류운송업체 케이엔피물류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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