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해외결제 전문 결제대행사(PG)사인 케이알파트너스(KRP)는 우리은행 미래기업영업본부와 공동 마케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RP와 우리은행은 ‘위비꿀파트너’ 서비스 이용, KRP 임직원에 대한 우리은행 금융 서비스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위비꿀파트너는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을 활용해 직원이나 고객에게 정보성 메시지를 발송하는 홍보 서비스다. 단순 문자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케이알파트너스와 우리은행이 공동 마케팅, 비즈니스 저변 확대 등 파트너로서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협력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케이알파트너스는 글로벌 간편결제, 중국결제, 동남아결제 등 다양할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한편 비트코인을 이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준헌(왼쪽) 케이알파트너스 대표가 송경빈 우리은행 미래기업영업본부 지점장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알파트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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