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정숙한 승차감을 겸비했다. 올해 1월 출시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연비는 16.2 km/ℓ로 동급 최고다. 기아차는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기 저항이 강해지는 고속 주행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플랩을 폐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새롭게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휠도 연비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EV모드를 극대화하고, 엔진이 구동 될 때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개선해 준대형 소비자가 선호하는 정숙하고 편안한 주행감성을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기존 5.3Ah에서 6.5Ah로 23% 가량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주행하는 EV모드의 주행거리가 늘었다. EV모드는 고효율 연비달성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가솔린·디젤엔진과 달리 주행을 위한 엔진 구동과정이 없어 소비자들은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기존 K7 하이브리드모델에 적용하지 않았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 트렁크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9에어백 (앞좌석 어드밴스드 포함) 등 안전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합리적이다. 개별 소비세 감면 후 기준으로 프레스티지는 3570만~3600만원, 노블레스 트림은 3875만~3905만원이다. 내비게이션을 달지 않은 마이너스 옵션을 운영해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차량 등록 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을 감면 받고 채권과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서울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어 실제 차량 취득 후까지의 가격은 더욱 합리적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을 실시한다. 기존에 진행했던 하이브리드 중고차 잔가보장(최대3년, 62%), 차량구매 후 불만족 시 차종교환(최초등록 후 30일 이내),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또한 사전계약 기간 중 차량을 계약한 고객 중 12월에 출고하는 경우에 한해 구매지원금 20만원 또는 프리미엄 출고 사은품인 몽블랑 지갑,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트럼프 당선]현실된 무역장벽에 속타는 기아차 멕시코공장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들어온 적신호! 후속 시장주도주는?!
☞기아자동차, 471억 규모 자사주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