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서울 거주자가 경기도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는 총 2만1998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743건)에 비해 3.3배 늘어난 수치다. 인천도 같은 기간 3.2배 늘어난 3143건의 매입이 올해 상반기에 이뤄졌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지역일수록 서울에서 매입한 아파트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서울 금천구와 맞닿은 경기 광명시는 전년대비 4.6배(182→839건), 서울 중랑구 및 광진구 등과 인접한 경기 구리시는 전년대비 2.9배(183→522건) 늘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9월 경기도 광주시 삼동1지구에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일부 세대에서는 고불산 조망도 가능하며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동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9월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