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로(앞줄 왼쪽에서 7번째) 인천지방경찰청장이 24일 인천 동구 송림동 경찰관기동대 4층 강당에서 열린 제3기동대 창설식에서 대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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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24일 인천 동구 송림동 경찰관기동대 4층 강당에서 제3기동대 창설식을 열었다.
제3기동대는 의무경찰 폐지에 대비하고 민생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관 92명으로 구성한 부대이다.
제3기동대 대원들은 앞으로 1주일 동안 인권·법률교육, 집회·시위 대응훈련 등 집중 교육훈련을 한 뒤 제1·2기동대와 함께 각종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교통관리, 범죄예방 순찰 등의 치안 업무를 맡는다.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경찰관 기동대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강인한 체력과 업무 전문성을 함양해 항상 시민이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