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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5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국제 NGO인 REN21과 2019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 개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사명을 ‘KIREC Seoul 2019’로 확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REN21, 서울에너지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 행사 주최·주관기관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부-지역사회-국제기구-업계 간 긴밀한 협력으로 차질 없는 ‘KIREC Seoul 2019’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KIREC Seoul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와 REN21가 공동주최로, 한국에너지공단과 서울에너지공사, GGGI,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오는 2019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인식 향상, 관련 산업 육성 기반 조성 등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