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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간 다듬은 대규모 RVR, '블레스' 전장 드디어 열렸다
서버 11개 꽉 찼다, 블레스 사전 캐릭터 생성 20만 개 돌파
‘블레스’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가운데, 개발사이자 서비스사인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주가는 9.92% 가량 하락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7일(수), 전일 주가 대비 9.92% 하락한 1만7,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전일 종가에 비해 하락한 주가는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낙폭이 커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3% 하락한 675.25로 마감했다. 당초 07% 가량 상승 출발하며 한때 680선을 넘기기도 했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같은 날 네오위즈게임즈는 7년간 700억을 들인 신작 ‘블레스’를 론칭했다. 정통 MMORPG의 계승자를 자처한 ‘블레스’는 신성제국과 종족연합이라는 양대 세력의 RvR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당초 오전 8시 오픈을 공지했으나 급작스런 서버 문제로 약 5시간이 흐른 오후 1시에야 비로소 공개 서비스가 시작됐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