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ME 프로그램은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세 분야에서 참여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12개월간 강화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명씩 총 30명의 한국 대학생들을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 ‘42볼프스부르크’에 파견할 방침이다.
올해 7월에는 학생 10명이 독일로 이동해 1년간 SEA:ME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사업단의 업무를 주관하는 국민대학교 미래자동차사업단 웹사이트 내 공지사항과 소속 대학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SEA:ME는 역량 있는 한국 학생들이 자동차에 특화된 최고의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로 SEA:ME 1기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이수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취업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모빌리티 관련 지식과 스킬을 함양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