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창립 20주년…"제조강국 도약 앞장"

20주년 기념행사 개최…기념백서 발간
이노비즈 인증평가단 발대식도 가져
임병훈 회장 "제조혁신 선봉대 될 것"
  • 등록 2022-02-22 오후 6:21:05

    수정 2022-02-22 오후 6:21:05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22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2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2만개가 넘는 기술혁신형 기업군으로 성장한 이노비즈기업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그간 협회를 이끌어 온 명예회장 및 고문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는 `고문단 위촉식`과 함께 `이노비즈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그간 이노비즈기업이 걸어온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20주년 기념 백서 발간을 알리고, 이노비즈 인증평가단 발대를 기념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

이노비즈 20주년 기념 백서는 △이노비즈제도 도입 과정 및 도입시기 관계자 인터뷰 △중소기업 관련 중점 정책과 이노비즈 제도의 개정 과정 △협회 설립과 주요 추진업무 △이노비즈기업의 성과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QR코드를 활용해 볼 수 있는 디지털 백서로도 제작됐다.

또 이날 협회는 온라인 미디어그룹 이브로드캐스팅(삼프로TV 채널 운영)과 △이노비즈기업 IR 및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협력 △신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콘텐츠 제작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회는 앞으로 기업간 스킨십 강화를 통해 기업 편의성 제고와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강화로 기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노비즈 인증평가단은 기술평가 전문인력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서 수행해 온 `이노비즈인증 연장평가` 역할을 할 예정으로, 그간 중소벤처기업부 및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의·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수행의 필요성을 건의해왔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지난 20년간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 역량이 검증된 2만여개의 이노비즈기업과 함께 제조강국 대한민국 기반을 갖추는데 기여했다”며 “소비자 중심 경제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이노비즈기업이 제조서비스업으로 거듭나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제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의 선봉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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