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셀, 면역줄기세포 외국 원정 의료소비자 위한 특별서비스 실시

미라셀, 면역 줄기세포 IV주사 긴급지원 및 면역세포 유지보관을 위해 특별 금융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0-04-14 오후 5:34:13

    수정 2020-04-14 오후 5:34:1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감염예방을 위한 한 방법으로 면역력 키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면역 줄기세포 IV주사 및 면역세포 유지관리’를 통해 감염 위험을 방지하고 주사와 보관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이 탄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프로그램을 선 보이고 있는 회사는 미라셀㈜(신현순 대표)다. 미라셀은 혈액 또는 골수줄기세포를 채취하고 분리 농축해 수집하는 특수기술을 식약처와 보건복지부로부터 허가를 득했다.

그동안 줄기세포 면역세포주사를 맞으러 중국 및 일본으로 많은 돈을 들고 원정을 다녔던 사람들이 있었으나 이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상황을 맞이하면서 유사 이래 처음으로 하늘길이 막혔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미라셀은 면역 줄기세포 IV주사 긴급지원 및 면역세포 유지보관을 위해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라셀 240이라고 명명된 이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부담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불 조건도 대폭 완화했다.

신현순 대표는 “금융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면역 줄기세포 IV주사 긴급지원 및 면역세포 유지보관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한 자가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최소조작 방법을 통해 바로 사용하고 성장세포 혈소판과 각종 면역세포 조혈모 줄기세포 등 토털셀을 주입하게 되어 가장 싱싱한 셀을 직접 필요한 양만큼 주사하게 된다. 특히 주사 전에 nk세포활성도검사를 통해 면역상태를 체크 한 후 약 10일 후에 nk세포활성도검사를 다시해 전과 후의 면역력 검사를 해주고 있다.

신 대표는 “부작용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는데 자가세포를 채취해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확률은 매우 적다”고 강조했다.

예방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킴으로써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최고의 관심이 헬스케어 예방의학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미라셀에서 공급하는 의료용품 시스템은 이미 미국 등 세계 36개국에서 글로벌하게 사용 중이며 FDA 및 KFDA 허가를 득한 의료용품 시스템으로 병·의원 수술방에 널리 사용 중이다. 안전한 시스템으로 전국 병·의원과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 현재 약 200개 병·의원과 진행 중에 있다.

신현순 대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위험 때문에 움츠러든 국민들에게 미라셀의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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