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고대 유적 '케언스와 브로즈'에서 착안된 맥켈란 증설된 증류소

  • 등록 2018-05-31 오후 4:56:56

    수정 2018-05-31 오후 4:56:56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스코틀랜드 내 위치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증류소의 대대적인 증설 작업을 마치고, 개관 행사를 통해 그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증류소 증설 프로젝트에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그룹인 '로저스 스터크 하버 파트너스(Rogers Stirk Harbor + Partners)'가 참여했으며 주변 풍경을 해치지 않는 자연 형태의 모습으로, 스코틀랜드의 고대 유적인 '케언스와 브로즈'에서 착안해 디자인됐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스코틀랜드 정부로부터 '경관 가치가 큰 지역(Area of Great Landscape Value)'으로 분류됐다.

맥캘란은 올해 생산물량부터 새로워진 증류소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생산량을 기존보다 약 30% 더 늘릴 수 있게 됐다. ㈜에드링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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