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안전의 관점에서 교통 빅데이터를 재해석, 분석함으로써 교통안전, 보험사(보험요율), 자동차 관리, 자율 주행차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 중심의 신교통 산업 분야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SK㈜ C&C는 공단이 제공하는 각종 차량 사고?운행정보에 자체 보유한 ICBM(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자동차 사고 유형·원인 분석, 자동차 정보 분석 등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커넥티드 카’ 등 안전한 자율주행차 시스템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예를 들어 운전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빗길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경우 사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의토록 하거나 사고 빈번한 시간과 지역을 피해서 운전토록 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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