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버거 레스토랑 체인 쉐이크쉑(SHAK)은 2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순이익이 급증하면서 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쉐이크쉑의 주가는 19.13% 상승한 104.38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쉐이크쉑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16센트에서 23센트로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27센트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억7180만달러에서 3억1650만달러로 증가하며 예상치 3억1440만달러를 웃돌았다.
2분기 영업이익은 470만달러에서 1080만달러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