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 30년 만에 바뀐 삼성그룹의 총수…어떤 의미 갖나?

  • 등록 2018-05-02 오후 3:00:33

    수정 2018-05-02 오후 3:00:33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그동안 아니었나? 삼성 총수는 이재용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대기업 현황을 발표하면서 삼성그룹의 총수는 이재용 부회장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공정위는 누가 그룹의 지배력을 가졌는지 보려면 중요한 의사결정을 누가 하는지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정위는 이 부회장이 삼성의 미래전략실 해체라는 매우 중요한 판단을 내린 점을 감안했습니다.

삼성그룹 전체 지분은 이건희 회장이 더 많지만 이 회장의 건강문제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번 변화는 무슨 영향을 끼칠까요?

향후 그룹의 의사결정과 관련해 위법이 확인되면 이 부회장이 법적 책임 집니다.

기존 총수는 병환으로 사실상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지만 공정위는 이 부회장에게 자료 제출도 공식적으로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30년 만에 삼성의 총수 변화로 이 부회장의 책임이 강화됐습니다. 재계는 삼성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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