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지표들에 따르면 고용시장 우려가 나타나며 연준은 보다 적극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내다본 것이다.
특히 “개인들이 구하기 어려운 일자리를 찾는 비율이 증가하며, 실업률 증가가 단순히 고용의 공급과 수요측면의 문제가 아니라 고용조건의 수준이 취약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시티그룹은 9월 고용보고서에서 이전보다 소폭 감소한 7만개 신규 일자리 증가를 예상했다.
또한 실업률은 전월보다 소폭 늘어난 4.3%에서 향후 4.4%까지도 높아질 것으로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투자은행은 연준이 오는 11월 통화정책회의에서도 기준금리가 50bp인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