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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배 사장은 지난 2019년 5월 17일부터 지난해 8월 3일까지 총 30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보유 중인 자사주는 총 8만6182만주로, 취득가액은 3억6500만원 규모에 달합니다. 지분율로는 0.02%입니다.
이와 함께 HMM이 11년만에 현금 배당을 결정함에 따라 배 사장은 수천만원의 주식 배당금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년간 HMM을 이끌어 온 배재훈 사장이 오는 26일을 끝으로 퇴임하는 가운데 경영진추천위원회는 김경배 前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을 내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