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홍콩 중문대 신천캠퍼스에서 진행된 한양대 에리카(ERICA) 심천 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재성 한양대 ERICA 부총장(왼쪽에서 7번째)와 중문대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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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지난 19일 홍콩 중문대 심천 캠퍼스에서 한양대 에리카(ERICA) 심천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25일엔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ERICA 캠퍼스에 중문대 사무소가 설립됐다.
학교 측은 두 대학의 사무소 개소를 통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창업 등의 분야에서 실무적인 교류·협력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대학들은 앞으로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 글로벌 실용인재 육성’과 ‘21세기형 지속가능한 교육·연구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