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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030350)는 13일, 2015년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72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당기순손실 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55%와 65.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실적 악화에 대해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게임 강세로 인해 온라인게임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개발비 상각 등 장부상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을 살펴보면,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네시삼십삼분과 공동개발 중인 ‘스페셜포스 모바일’을 비롯해 ‘또봇 모바일’과 ‘가속스캔들2’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중 ‘가속스캔들2’는 해외 시장에 진출한 뒤, 전략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게임빌과 협업으로 ‘에이지오브스톰 모바일(가제)’도 개발 중이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최근 프리시즌을 진행한 온라인 RTS ‘슈퍼스타 파이터’가 국내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스페셜포스2’가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하반기 내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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