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서울 구로구의 지상 5층·지하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2층까지 올라갔다가 갑자기 추락해 지하 1층과 지하 2층 사이에 멈춰 섰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노후화 문제로 지난 8일 교체됐으며, 현재 시험운행 기간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점건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상가 관리사무소 측은 관리업체 기술진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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