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분과장회의…김오수 "인권친화적 수사 모델 당부"

김지용·문홍성·최영훈 부장 분과장으로 배치
조직재정립, 수사관행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주도
김오수 회의 문홍성 만나 당부 전하기도
  • 등록 2021-07-20 오후 6:28:33

    수정 2021-07-20 오후 6:30:43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대검찰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분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장은 박성진 대검 차장검사이, 부단장 2명에는 예세민 기획조정부장과 복두규 사무국장이 각각 자리했다. 이와 함께 분과장은 김지용 형사부장(조직재정립 분과), 문홍성 반부패·강력부장(수사관행 혁신 분과), 최영훈 인권정책관(조직문화 개선 분과) 등 3명이 맡아 검사 및 수사관 30여명으로 구성된 분과원들을 이끈다.

이날 분과장 회의에서는 △변화된 형사사법시스템에 따른 새로운 검찰 업무 처리 절차 △검찰 수사관행 개선 방안 △내부소통 증진을 통한 양성평등 검찰문화 정립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김오수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수사관행 혁신 분과장을 맡은 문 부장 등과 개별 회의를 갖고, 곧장 오후에 진행될 분과장 회의를 통해 인권친화적 수사 모델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를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진단은 매월 고검장 회의, 분과장 회의 등 실무 회의를 갖고 국민중심의 검찰업무 시스템 정착을 위한 바람직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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