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지노믹트리(228760)는 대장암 전암 병변 검출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허는 SDC2(NM_002998, 신데칸 2, Syndecan 2) 유전자의 전암병변 검출용 메틸화 바이오마커로서의 새로운 용도에 관한 것”이라며 “바이오마커로 이용해 메틸화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대장 내 전암병 변을 조기에 진단하는 용도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허로 대장암 조기진단용으로 국제 특허를 취득한 신데칸-2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추가적인 용도로 대장 용종 진단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적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