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수원대는 지난달 27일 본교 미래혁신관에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취업브리지 사업단장과 관련 전공 교수, 사업 과정에 참여한 학생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대는 이번 취업브리지 사업의 교육과정인 ‘AI·IoT SW 개발 및 보안관제 인력양성과정’, ‘Smart Factory & 반도체 전공과정’과 관련 현장실습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공교육과정을 설계해 교육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를 말한다.
수원대는 취업브리지 사업단으로 선정돼 올해 4월 경기도 일자리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승철 수원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단장은 “이번 취업브리지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학생들이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