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구조합, 中企사랑나눔재단에 쌀 기부

왼쪽부터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 박영각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660만원 상당의 쌀 2920Kg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이 작년 3월 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선행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주택가구조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외에도 여러 복지시설에 쌀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월에 2000Kg, 5월에는 3400Kg의 쌀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설을 맞이해 후원한 것이다. 오는 5월 ‘가구인의 날(5월 9일)’에도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기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후원받은 쌀은 밥퍼나눔운동본부 등 행려인과 노숙인을 위한 무료배식단체에 전달하고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과 함께 배식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