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설을 앞둔 6일 대구 지역 저소득 및 다문화·한부모 가정에 설 명절 식료품 선물세트 70개를 전달했다.
|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오른쪽)이 6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지역 취약 가구를 위한 식료품 세트 70개를 후원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로봇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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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이 센터가 추진 중인 ‘행복가정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봇산업 진흥 정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인 로봇산업진흥원은 2015년 본원 대구 이전 이후 이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도 대구서구가족센터 행복가정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 가구에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손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사회 모든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