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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000540)는 1일 서울 광화문 본사 회의실에서 탄소배출 저감활동을 위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탈석탄 금융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화력 발전 등에 대한 금융 투자와 지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금융기관들의 선언적 활동이다.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노력을 지지한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이달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큰빛한걸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묘목 기부 등을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