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포티넷코리아는 다음달 1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2018 포티넷 361° Security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따라 날로 정교화, 다양화되는 공격 유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지난해 이퀴팩스 해킹 사건의 원인이기도 했던 웹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아파치 스트럿츠 취약점 익스플로잇의 공격 방법 시연 및 가상화폐 크립토재킹의 침투 과정을 시연하고, 최신 사이버 공격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다룬다.
또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 및 기업 사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포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