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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꿈의숲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5가구 모집에 총 7260건이 몰려 평균 14.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11㎡ 주택형으로 13가구 모집에 1697건이 몰려 130.54대 1을 보였다. 이어 △전용 76㎡형 31.32대 1 △전용 59㎡A형 14.18대 1 △전용 84㎡A형 11.15대 1 △전용 59㎡B형은 10.41대 1 △전용 84㎡B형 7.78대 1 등의 순으로 마감됐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북서울 꿈의숲이 인접해 있는데다가 단지 주변으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동북선 경전철과 GTX-C노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많은 이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네 번째로 큰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해 있고 단지 동측으로 우이천이 있어 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꿈의숲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