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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주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인어의 반전 매력(Reverse charm of the mermaid)'이라는 테마로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의상들을 공개했다. 특히 진주 느낌의 장식, 롱 스커트, 시스루, 다양한 패턴의 활용 등이 돋보였다.
무대 위 모델들은 도심 속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공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하고 눈가 주변과 양 볼에 오팔펄을 발라 신비로운 페이스를 완성했다. 입술은 올 시즌 유행인 오렌지 레드로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오프쇼에는 클라라, 리지, 조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