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 서울·경기 남부지역 판매사(딜러) 아우토플라츠는 O2O 서비스 회사 (주)아데나와 손잡고 정비 차량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맡기고 받을 수 있는 탁송 서비스 ‘픽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우토플라츠는 2012년 서비스 개시 이래 서울 문정, 경기 분당·안양·판교 네 개의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픽업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홈페이지(www.pikup.co.kr)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예약하면 된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송파와 경기 분당·안양 지역 거주자다. 폭스바겐 딜러 중 정비 차량 탁송 서비스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주하 아우토플라츠 대표는 “고객의 바쁜 일상을 고려해 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픽업 대표번호(1661-55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