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로구, 광화문스퀘어 민관합동협의회 출범

  • 등록 2024-12-06 오후 9:33:46

    수정 2024-12-06 오후 9:33:46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앞줄 왼쪽 여섯번째) 종로구청장이 6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광화문 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범식은 종로구, 행정안전부, 서울시, 동아일보, KT, 교보생명, 코리아나호텔, 동화투자개발, 세광빌딩, 국호빌딩, 제일기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민관합동협의회는 법률 회계 옥외광고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당연직, 위촉직 위원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구역 내 이해관계 조정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아울러 기본계획 실행의 운영 주체로서 최첨단 기술이 담긴 예술성 높은 콘텐츠를 송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정문헌 구청장은 “올해 1월 1일 자 자유표시구역 지정에 협의회 출범까지 더해 광화문 스퀘어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라면서, “각종 신기술을 활용한 옥외광고로 광화문을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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