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경기 김포시 소재 전원식품에서 판매한 ‘식혜 만들기’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8일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전원식품 ‘식혜 만들기’가 회수제품으로 고시돼 있다.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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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식혜 만들기’는 식품제고가공업으로 영업 등록하지 않은 ‘포천맥아’에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품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의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됐다.
식약처는 ‘식혜 만들기’ 유통기한이 내년 9월 12일까지인 제품 전부를 회수 대상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