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8·9일 이틀 동안 ‘2019년 설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결과, 예매율이 총 34.6%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예매 비율은 각각 온라인 77만석(93%), 역 6만석(7%)으로 나타났다. 압도적 온라인 예매 비중에 역 예매 비율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2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경부선 63.1%, 호남선 65.2% 등 총 59.1%에 달했다. 2월 5·6일 상행선 예매율이 경부선 68.4%, 호남선 72.9% 등 총 65.8%로 이틀 간 귀경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잔여석은 9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역창구와 자동발매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