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나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카카오페이에서 판매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계약건수는 총 12만 5000여 건이었다. 동기간 보험료는 15억으로 전년대비 119% 늘었다.
가입이 편리하고 젊은 세대 수요가 많은 미니보험이 MZ(밀레니얼+Z)세대 이용률이 높은 플랫폼 카카오페이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다.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앱 편의성과 프로세스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3일 열린 중앙일보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대한민국 최초의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2023년 한해 동안 100만건이 넘게 판매된 시그니처 상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와의 협력을 강화해 플랫폼 기반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