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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는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공식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bhc는 지난해 상반기 TF팀을 구성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ESG 추진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공급망 붕괴, 인플레이션 심화, 육계 및 식용유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가맹 본부의 수익이 하락하는 추세와 더불어 가맹점주들의 배달 관련 수수료와 인건비 상승, 임대료, 전기 및 가스 요금 등의 비용들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저하됐기 때문입니다.
이어 지난해 연말 ‘ESG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한 bhc는 친환경 경영(Environment), 사회적 가치 경영(Social), 책임 투명경영(Governance) 등 분야별로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해 ESG 경영 확산과 내재화를 위한 기본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bhc는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년 약 10억원 규모의 건강검진 비용을 마련해 운영하고, 우수 가맹점 포상, 장기 운영 매장 포상 등으로도 11억원을 지급합니다.
bhc는 올해 ESG 경영 원년을 맞이해 실효성 있는 ESG 경영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가맹점과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임금옥 bhc 대표이사는 “가맹점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현실적인 상생 방안을 고심해서 마련했다”며 “bhc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가치를 준수하고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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