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Coca-Cola Zero Stardust™)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의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코카-콜라) |
|
지난달 코카-콜라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을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젝트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355㎖ 캔)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우주를 테마로 한 한정판 제품이다.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와 MZ세대의 문화 공유를 위한 피치스 도원의 만남은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협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지구와 우주, 온·오프라인이라는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 협업으로 코카-콜라와 피치스는 스타더스트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티저 영상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스크린에 공개했다. 미지의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우주로부터 지구를 향해 날아 오는 스타더스트가 피치스 도원에 착륙하는 과정을 유니크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코카-콜라는 우주에서 온 제로 스타더스트를 탐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팝업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피치스만의 감성과 우주의 신비함을 디자인으로 담아낸 스타더스트 스포츠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굿즈(기획상품)를 선보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캡슐 상자에 담긴 ‘스타더스트 원 유니버스’는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제품과 함께 다이캐스트(카 피규어·데칼스티커), 패션 아이템(티셔츠·모자), 차량용 방향제 등으로 구성해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앞으로 두 브랜드의 차별화된 시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체험공간 등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