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C노선 제안서 마감일 연장

“코로나19 방역조치 고려”
  • 등록 2020-12-22 오후 4:12:50

    수정 2020-12-22 오후 4:12:5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의 사업신청서 제출 마감일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마감일 연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이 발표된 데 따른 것으로 최소 특별방역 강화조치 시행기간 이상 연장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조치 속에서 사업 제안을 준비하는 민간업체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제출 마감일 연장 기간 등은 추후 코로나 대응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재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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