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년의 날 축제에서 영상편집팀을 이끄는 유가현 팀장의 설명이다. 유 팀장은 “내 꿈이 영상편집자다. 예능과 같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이는 프로그램을 편집하는 것이 내 꿈”이라며 이번 축제 준비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내디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유 팀장은 ‘청년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인터뷰나 브이로그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편집을 하다 보니 영상 퀄리티는 높아지고 편집에 투자하는 시간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들과 청년TV 콘텐츠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영상을 편집해보니 단순히 나 혼자만 잘한다고 해서 영상 퀄리티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에 있어서 서로 많은 대화를 하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에 따라 결과물도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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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유가현 팀장 일문일답.
△코로나19로 밖에 잘 나가지도 못 하고 학교 수업 방식도 비대면으로 바뀌게 되어 집에 머무르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을 계발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자 여러 대외활동을 찾다가 ‘청년TV 영상편집팀 모집’ 포스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획, 홍보, 운영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청년들이 직접 주도한다는 것에 큰 메리트가 느껴져 청년의 날 축제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청년의 날 축제에 함께하기 전 걱정했던 것이 있다면?
―청년으로서 한 마디 해달라.
△코로나19로 청년의 날 축제가 당초 9월에서 10월 31일로 미뤄졌지만 그 만큼 여러 프로그램들을 더 기획해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 크리에이터들이 당일 축제를 더 밝게 빛내주기에 청년들이 꼭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미래다! 대한민국 미래가 청년들이다! 10월 31일 ‘청년의 날 축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