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부 대표단, 웹케시 찾아 핀테크 사업 협력 모색

  • 등록 2018-05-03 오후 4:41:59

    수정 2018-05-03 오후 4:41:59

지난 2일 웹케시 사업장에서 윤완수(왼쪽 세번째) 웹케시 대표와 실라 비엥케오(왼쪽 네번째) 라오스 재경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케시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핀테크 업체 웹케시그룹은 지난 2일 라오스 정부 대표단이 한국의 B2B(기업간 거래)핀테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웹케시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라오스 재경부 차관, 국영기업 발전과 안전국 부국장, 복권위원회 부위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웹케시, 비즈플레이, 쿠콘 등 웹케시그룹 내 주요 법인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B2B핀테크 상품 등을 살펴봤다.

대표단은 특히 웹케시의 소기업용 경리업무 프로그램 경리나라, 비즈플레이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쿠콘의 API플랫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 웹케시그룹이 캄보디아 등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CSR) 활동도 살펴봤다.

사업장 시찰 후 간담회에서 비엥케오 라오스 재경부 차관은 “한국의 앞선 B2B핀테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앞선 B2B핀테크 기술을 라오스에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이번 웹케시그룹 방문으로 B2B핀테크 기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련하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캄보디아에 인력자원 개발(HRD)센터를 2013년부터 운영하며 캄보디아 청년 IT교육을 위해 캄보디아 현지에 교육센터를 설립, 무상으로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IT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졸업생들은 캄보디아 주요 기업, 공공기관에 핵심 IT인력으로 취업하거나, 웹케시그룹의 캄보디아 현지 사업법인 KOSIGN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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