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선런, 투자의견 하향조정에 개장 전 `약세`

  • 등록 2024-11-22 오후 10:09:00

    수정 2024-11-22 오후 10:09:0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거용 태양광 시스템 및 배터리 에너지저장제품 공급기업 선런(RUN)이 투자의견 하향 분석에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깝게 밀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8시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선런 주가는 전일보다 1.66% 하락한 10.05달러에서 출발 예정이다.

이날 파이퍼샌들러의 캐시 해리슨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런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내려 잡았다”며 “목표주가도 종전 12달러에서 11달러로 소폭 조정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도 해당 주가는 전일 선런의 종가 10.22달러 대비 여전히 7.6%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선런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48% 가량 하락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태양광 에너지 확대를 위한 세약공제를 지원하는 인플레이션 감소법(IRA)를 폐지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월가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리슨 연구원은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공화당이 행정부와 의회를 장악하며 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그러나 전력공급 등 측면에서 IRA로 인한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MAMA 접수!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 인간 구찌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