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브자산운용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소유법인인 서울미라마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지분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요 투자자는 KH그룹이다. KH전자와 KH필룩스, KH건설, IHQ, 장원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최근 호텔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최근 그랜드조선 부산과 제주 중문단지 파르나스호텔 제주를 오픈한 데 이어 그랜드하얏트서울까지 매입하게 됐다.
한편 글로벌 호텔 운영사 하얏트와의 위탁운영계약에 따라 향후 호텔 운영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하얏트가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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