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한동훈(법무부), 이영(중소벤처기업부), 이정식(고용노동부), 정황근(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19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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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3~14일 지명된 후보자들이다. 이로써 윤 당선인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총 19명의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 제출을 완료했다.
이달 말은 청문회 정국이 될 전망이다. 오는 25~26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청문회가 잇따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