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타버스에서는 사용자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하고 게임 아이템을 사고파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다. 여기에 NFT 기술이 적용되면 보다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진다.
쉽게 말해 NFT는 블록체인 상에서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게임 아이템이나 디지털 예술 작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 불가능한 특징을 지녔다. 토큰마다 가치가 동일한 비트코인 같은 FT(Fungible Token), 즉 대체 가능한 토큰과는 다르다.
지난 2일엔 특허법률사무소 인벤트고와 계약도 체결했다. 플레이댑 블록체인 NFT와 메타버스 융합기술,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을 위해서다. 상반기 내 특허 출원을 목표한다.
정상원 플레이댑 사업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 및 비대면 사회에서 메타버스와 NFT의 시너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NFT는 이용자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온전히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꼽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