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는 지난해 호암상 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성훈 서울대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 단장 겸 제약학과 교수가 ‘제약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신약개발 사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대표적인 바이오 의과학자 중 한 명으로 최근 JW바이오사이언스와 ‘패혈증 감염진단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앞으로 회사 경영을 열심히 해서 글로벌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말부터 세계 3위 프랑스 광고회사 퍼블리시스에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제일기획 지분 일괄 매각을 추진했으나 최근 결렬됐으며, 현재 특별히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