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알코아의 주가는 3.68% 상승한 38.17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알코아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1센트로 전년 동기 57센트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조정 EPS는 16센트로 예상치 8센트를 넘어섰다.
연간 출하량 가이던스는 기존대로 유지했다. 알코아는 올해 약 1280만톤의 알루미나와 약 260만톤의 알루미늄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루미늄 기준 가격은 톤당 약 2400달러로 지난 5월 최고치인 톤당 2700달러보다는 낮지만 전년 동기 톤당 약 2200달러에 비해서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