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19은 영국 런던 남서쪽에 위치한 윔블던 지역의 우편 주소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신규 브랜드 SW19의 관계자는, “푸른 숲과 넓은 공원으로 둘러싸여진 윔블던 지역의 향기가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것에 착안해 6AM과 3PM 두 가지 종류의 향수를 개발했다”고 설명햇다.
마르틴 마르지엘라, 존 바바토스 등 럭셔리 브랜드의 향수 제품을 만든 세계적인 향료 회사 ‘심라이즈(Symrise)’의 톱티어 퍼퓨머와 협업하여 탄생한 이 제품은 이른 새벽 안개 낀 공원의 이슬 먹은 잔디 향기를 표현한 ‘6AM’과 강렬한 태양 아래 익어가는 시트러스 과일 향기를 담은 ‘3PM’ 두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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