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등 8개 단체가 협업해 진행된다. 442개 중소기업이 총 1500회의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열리는 ‘중소기업 비즈포럼’에서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온라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아마존코리아 등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박미화 중소기업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최근 미중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이 둔화하는 추세로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한 이번 상담회가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계약까지 체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