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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에 따르면 연내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몬스터VR 테마파크 오픈을 시작으로, 쇼핑공간을 엔터테이먼트로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유치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양측은 단순한 체험 위주의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미, 여가 등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의 엔터테인먼트 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 공간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끼리 쇼핑은 물론,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엔터테이먼트 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GPM의 VR 플랫폼을 통한 VR대중화 전략과 오프라인 쇼핑몰이라는 현실공간에 가상현실을 결합해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존으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쇼핑 뿐 아니라 VR업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근 GPM은 VR플랫폼 기반의 VR테마파크 송도점을 시작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내달 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EOUL VR·AR EXPO‘ 주관사로 참여하여 VR개발사들과 함께 VR대중화에 한발 다가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건담베이스, 레고, BMW 모토라드 컨셉티드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체험요소를 부각하는 콘텐츠를 집중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