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은 17일 JTBC ‘뉴스특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정하며 세월호를 이끈 이 모 선장에 대해 불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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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선장은 승객들을 모두 배에 두고 먼저 현장을 빠져나온 세월호 이 모 선장에 대해 “솔직히 이해할 수 없다. 업무에 태만했다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한편 석해균 선장은 지난 2011년 1월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피랍된 상황에서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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