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핫텍(015540) 계열사인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와 보안·금융 컨설팅 전문기업 오렌지테크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오렌지테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 및 보안컨설팅을 기반으로 금융보안과 공공시장에 특화된 IT 인프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4년이 넘는 다양한 분야별 구축경험과 20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오렌지테크는 분야별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기업 내 클라우드 구축 시 IT 자산관리 및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또한 폭넓은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솔루션과 연계된 분야로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렌지테크 마송률 대표이사는 “기존 솔루션들은 도입 및 구축 과정도 길고 사업화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은 기업이 원하는 즉시 자원을 실시간 투입할 수 있어 비즈니스 유연성과 확정성에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는 “다양한 솔루션 구축 경험과 공공분야의 IT 인프라 통합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은 물론 금융분야 진출까지 오렌지테크의 확고한 전문분야에 협력과 기술지원등을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마송률(왼쪽) 오렌지테크 대표와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가 오렌지테크 본사에서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잇’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이노그리드) |
|
▶ 관련기사 ◀☞[특징주]핫텍, 계열사 소셜카지노업체 인수 소식에 '강세'☞이노그리드, 카지노게임 업체 크라운게임즈 인수로 신사업 진출☞점진적인 불확실성 해소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