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투자은행은 2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풋락커가 상품 마진 회복으로 펀더먼털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풋 락커가 9월 학기 개학 이후 예상밖 침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있으나 오는 28일 추수감사절 이후 수요는 다시 가속화될 것”이라며 “또한 연휴기간 소비자들이 스니커즈에 대한 구매 의사가 높다는 최근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도 긍정적”이라고 이들은 분석했다.
반면 스케쳐스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특히 주력시장인 중국에서 커진 변동성과 둔화된 성장속도를 니드햄은 꼽았다.
해당 투자은행의 톰 니킥 연구원은 “이는 스케쳐스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거시적 환경에 따른 영향”이라면서도 “스케처스의 지난해 통합매출의 15%가 중국을 차지하는 등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은 우려요인”이라고 설명했다.